폭우가 내리는 날 건물 배수관 아래에서 12살 소년이 장난을 칩니다.<br /><br />소년의 어머니가 그 모습을 찍고 있었는데요.<br /><br />갑자기 벼락이 떨어졌고, 소년이 바닥에 쓰러졌습니다.<br /><br />촬영도 곧바로 중단됐는데요.<br /><br />우산이 피뢰침 역할을 하면서 낙뢰가 소년에게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벼락 맞은 소년, 신이 도왔는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영상을 본 이들은 천만다행이라면서도 소년의 위험한 장난을 부모가 제지하지 않은 점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우산이나 골프채 같은 뾰족한 물건의 경우 벼락이 치는 날은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경고하는데요.<br /><br />차 안에 있다면 시동을 끈 채 차 안에서 대기하는 게 좋고 집 안에 있더라도 금속물로부터 떨어져 있으라고 조언합니다.<br /><br />비가 오고 번개 치는 날, 이 소년처럼 우산 들고 장난쳤다가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[화면출처;LiveLeak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260657221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